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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개인 회생 中 택시 출퇴근하는 김용인에 분노 “조금이라도 아낄 때” (고딩엄빠4)

김아름, 김용인 부부가 부부싸움을 이어가며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연애 5개월 만에 임신 후 둘째 아이까지 임신한 만삭 ‘고딩엄마’ 김아름과 남편 김용인이 등장했다.

이날 김아름은 휴대폰으로 온 한 통의 문자에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자의 내용은 남편 김용인의 택시비 결제 건. 매일같이 택시를 타는 김용인의 태도에 패널들 또한 분노를 표출했다.

김아름은 “조금이라도 아낄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김용인은 “그게 그렇게 이해하기 힘드냐”, “일하는 거지 노는 게 아니잖아”라고 답했다. 이에 김아름은 “나만 불안한 것 같다. 남편은 되게 여유로운…”이라며 걱정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출퇴근에 4만 원 쓴 거다”라며 분노했고, 박미선은 “힘든 건 이해하지만 지금은 아껴야 한다”라며 조언했다. 김아름은 줄곧 한숨을 내쉬었지만, 김용인은 김아름을 이해하지 못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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