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순천이 강현종과의 만남을 고대했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순영 역의 박순천과 순영의 아들 수남 역 강현종이 약 20년 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순천은 "'전원일기' 끝나고 21년 됐나? 그동안 연락은 안 했는데 풍문으로 들고 알고 있었다. 수남이가 무슨 일을 하고 있고 그런 거.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밝혔다.
박순천은 "오늘 수남이를 보고 싶었던 이유가 있다. 전문인으로 사회에서 자리 잡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가정까지 이루고 사는 게 대견한데 자기 결혼식 때 왜 전화를 못 했을을까. 뭐라고 하는 게 아니고 내가 얼마나 푸근하지 않은 엄마면 그랬을까 싶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수남이가 힘든 시절이 있었다더라. 아버지 돌아가시고 생활이 힘든 적도 있었고"라고 대신 해명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12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순영 역의 박순천과 순영의 아들 수남 역 강현종이 약 20년 만에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순천은 "'전원일기' 끝나고 21년 됐나? 그동안 연락은 안 했는데 풍문으로 들고 알고 있었다. 수남이가 무슨 일을 하고 있고 그런 거.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고 밝혔다.
박순천은 "오늘 수남이를 보고 싶었던 이유가 있다. 전문인으로 사회에서 자리 잡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가정까지 이루고 사는 게 대견한데 자기 결혼식 때 왜 전화를 못 했을을까. 뭐라고 하는 게 아니고 내가 얼마나 푸근하지 않은 엄마면 그랬을까 싶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수남이가 힘든 시절이 있었다더라. 아버지 돌아가시고 생활이 힘든 적도 있었고"라고 대신 해명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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