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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다니엘 린데만 “참 많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던 결혼식”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전, 다니엘 린데만이 자신의 SNS에 “할 말이 너무 많지만 이럴수록 짧게.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결혼식에서 신랑 입장하는 영상을 함께 올렸다.

이어 “고마워 다들. 참 많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던 우리의 결혼식. 그리고 새로 탄생한 우리 부부”라며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어로도 감사 인사를 하며 “이 멋진 날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우! 품절남 축하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미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복한 삶을 누리세요”, “백년해로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2년간 교제한 한국인으로 비연예인이다. 이날 사회는 절친인 전현무가 맡았다.

앞서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10월 4일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또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첫눈에 반했다며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다니엘 린데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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