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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골프 치는 법‥골프채는 한 손+한 바퀴 돌려 강타 "방망이 아니에요"

배우 마동석이 골프에 도전했다.


마동석은 29일 "난생 처음 쳐보는 골프. 이게 맞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개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골프룩을 갖춰 입고 야외 라운딩 중인 마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눈에 띈 건 마동석의 자세. 그는 독특한 방식으로 골프를 쳐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은 한 손으로 골프채를 쥔 다음 허공에 크게 한 바퀴 돌린 뒤 골프공을 강타했다. 힘이 얼마나 센 지 골프공은 금방 시야에서 사라졌고, 골프공 스탠드까지 함께 사라졌다.

초반에는 골프 자세가 아닌 야구 자세를 취하며 골프공을 쳤던 마동석이지만, 후반엔 티셔츠를 걷어 올리고 진지하게 골프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일 마지막에 친 스윙은 프로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생전 처음 보는 골프 법에 네티즌들은 당황했다. 이들은 "일단은 저희도 처음 봅니다", "그거 방망이 아니에요", "공 괜찮나요..", "골프공이 잘못한 게 있나요?", "형님 골프 아니고 야구요. 오타 나셨네요", "공을 진실의 방으로 보내시면 어떡합니까 형님", "공 일회용인가요 오빠"라며 재치 있게 말하면서도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일부 네티즌들은 "처음치곤 경력직 같습니다 형님", "너무 정확하다", "나이스샷", "처음치곤 너무 잘 치는데요", "나이스 홈런", "한 손으로 쳐도 저보다 잘 치네요", "상남자 스윙", "진짜 잘 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에 출연했다. 또 그는 넷플릭스 영화 '황야' 공개를 앞두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 DB, 마동석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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