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예아 이겨, 결혼…알고 보니 황선홍 감독 딸

그룹 예아 출신 황현진이 결혼한다.


황현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시간이 진짜 빠르다! 유부초밥 될 날이 벌써 100일밖에 안 남았다니. 어쩌다 보니 조용히 준비하게 되었지만 이제 100일 남았으니까 오픈"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훈훈한 비주얼의 예비신랑과 함께 촬영한 사진도 공개한 그는 "앞으로 더 정신없을 텐데 같이 파이팅해보쟈 짝꿍"이라고 적었다.

황현진은 황선홍 U-23 축구대표팀 감독의 딸로, 2014년 걸그룹 예야 멤버로 데뷔해 권은비 등과 함께 활동했다. 당시 '이겨'라는 예명을 사용한 그는 그룹 탈퇴 후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갔으며 호텔업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