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11월 20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속 얘기를 하지 않는 남자친구 때문에 서운해 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곽정은은 "나에 대한 신뢰가 없구나 싶을 것 같다"고 했다.
한혜진 또한 "나는 중요한 사람이 아닌가 싶을 것 같다"고 했다.
김숙은 "회사 일은 연인과 정도까지 공유해야 할까"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일 얘기 일언반구 안 한다. 프로그램 끝났다, 새로 들어간다, 요 정도 까지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그러니까 퇴사 정도는 말해줄 수 있는 것"이라며 "저는 일 얘기 다 한다. 큰일은 얘기를 해줘야지. 한참 있다가 다른 사람과의 통화를 우연히 듣고 알면 허탈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숙은 "성향도 받침이 되는 것 같다. 연인에게 얘기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 있고 좋은 일 있을 때만 말하는 사람도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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