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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 김대호, 첫사랑에게 영상편지→권은비, 첫사랑 썰 최초 공개

MBC '솔로동창회 학연' (기획 최행호, 연출 오미경/ 이하 '학연') 이 학연주접단의 진심을 담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대세 김대호 아나운서와 여신 권은비였다. 학창시절 친구가 연인이 되는 '학연'에서 학연주접단으로 함께 하게 될 두 사람에게 실제로 본인들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기습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모두 학창시절 동창에게 설렌 적 있다고 고백했다. 과거 학창시절 첫사랑을 떠올리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고, 추억속의 동창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첫사랑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의 동창을 꼽았고, “그때 왜 나를 선택하지 않았니? 그럼 우리의 인생이 달라졌을 수도..” 라며 그녀에게 한 마디 말을 전했다.
평소 똑순이 냉미녀의 매력을 가진 권은비는 학창시절 그녀를 설레게 한 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순간 어쩔 줄 모르고 부끄러워하며 귀여운 소녀감성을 보여주었다.

과몰입한 MC들의 기습인터뷰와 더불어 학연주접단 안에서 굳이(?) 고른 이상형 공개가 이어졌다. 학연주접단 남성 MC 3명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중 권은비의 이상형으로 지목당한 김대호는 벅찬 감정에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김대호 아나운서는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해보기도 했는데, 본인의 실제 이상형인 '밝고 독특한 사람'이 학연주접단 안에 있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연애하고 싶어? 동창회에서 만나!"

학연주접단 5MC 중 가장 최근에 학교생활을 겪어 아직 동창들과의 추억이 생생한 권은비는 솔로동창회에 적극 참여 하고 싶다는 의지를 다시금 밝혔고, 현재 운명의 사랑을 찾고 있는 불혹의 자유인 김대호 아나운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연애세포를 깨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학창시절 친구가 연인이 되는 특별한 동창회 '학연'의 첫 이야기는 12월 5일 화요일밤 10시에 MBC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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