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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故 최진실, 최불암 선생님과 삼각 관계로 드라마 찍어"(회장님네)

가수 이상우가 최진실과의 인연을 밝혔다.


11월 2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가수 원미연, 이연경, 이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우는 "꺼벙이 이상우다. (강변가요제 입상 후) 가는 데마다 노래하기 시작했다. 인기야 뭐 하늘을 찔렀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대표곡은 '그녀를 만나기 100m 전'. 이상우는 안경을 벗고 아이스크림 가게 점원으로 분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이상우를 알아보지 못했고 관심도 없었다.


결국 이상우가 과감히 돌진해 직접 서빙까지 했다.


이택림이 이상우를 슬쩍 쳐다봤지만, 이상우를 알아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뒤늦게 임호는 "맞으시죠?"라며 이상우를 쳐다봤고, 결국 모든 출연진이 이상우를 알아봤다. 이택림과 김용건은 "생각도 못 했다"며 맞장구 쳤다.


이후 이상우는 출연진과 함께 과거 연기 활동 이야기를 하면서 최진실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상우는 "최진실 씨하고 저하고 둘이 CF 4편을 찍었다. 시계를 찍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계속 하다 보니 4편이나 찍었다. 그 CF가 잘 되니까 그 콘셉트 그대로 '베스트 극장'까지 촬영했다. 최불암 씨와 저, 최진실 씨와 삼각관계로 출연했다"고 돌이켰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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