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민아, 박소진♥이동하 결혼식 현장 공개 “세상에서 제일 예뻐”

걸스데이 멤버들이 박소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오늘(18일) 오후, 유라가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제일 이쁜 우리 언니♥”라는 글과 함께 박소진과 이동하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박소진은 웨딩케이크 앞에서 신랑 이동하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방민아 역시 웨딩케이크를 자르는 둘의 행복한 모습과 하객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렸다. 배우 유연은 “예쁜 커플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글과 함께 신랑 신부가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때 박소진이 울컥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박소진은 지난 10월 6일,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어요. 제가 결혼을 앞둔 신부가 되었습니다”라며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혜리는 “막냉이는 벌써 웁니다. 지구에서 가장 축하해요”, 유라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 해요”라며 걸스데이 멤버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또한, 딘딘은 “너무 예쁘다! 행복해요 누나!”, 김세정은 “우주 최강 잘 어울린다” 등 동료들의 축하 댓글도 이어졌다.

한편, 박소진은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최고의 결혼’, ‘스토브 리그’, ‘환혼’,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오늘(18일) 영화 ‘괴기맨숀’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동하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