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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유산 고백 후 “아이가 있어 시름에 빠져있을 새 없어”

김소영이 유산 고백 후 근황을 전했다.


12일 김소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무물)’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지난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되었다”며 유산 사실을 밝힌 김소영은 “사랑해요 언니♥”라는 팬의 메시지에 “다들 밤새 마음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집에 아이가 있으니 시름에 빠져있을 새도 없이 정신없이 평소처럼 지낼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일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고 지금은 괜찮다”고 하며 “우리도 여느 때처럼 웃으며 장난치며 지내요”라고 덧붙였다.

또 김소영은 “처음으로 보내봐요. 배우고 싶은 점이 많은 언니셔서 늘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에 “처음으로 보낸다는 분들이 계셔서 많은 마음들이 와닿았다. 한없이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소영의 유산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글이 쏟아진 가운데 배우 진태현과 전혜빈은 “힘내세요. 건강 건강 무조건 건강”, “힘들었겠다.. 고생도 많았겠다... 힘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김소영을 응원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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