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반려견 밥그릇만 170만 원…한강+남산타워뷰 70평대 집 낱낱이 공개

유튜버 프리지아가 랜선 집들이를 했다.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는 ‘드디어 공개하는 70평대 한강뷰 아파트!(feat.남산타워) 예쁜 것만 허락하는 우리 집에 놀러와 이쁜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프리지아는 아기자기한 럭셔리 소품들을 소개하며 가격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집 안 곳곳에는 다양한 거울이 있어 포토존이 되었다. 거실 소파에 대해선 “사실 혼자 사는데 이 크기는 조금 과할 수 있는데, 이런 거 하나 사놓으면 오래 쓸 수 있다. 컬러도 심플해서 질리지 않더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우드 테이블은 “되게 따뜻하면서 분위기도 확 바꿔주더라. 너무 맘에 든다. 사실 가격대가 있어서 고민했었다”라고 밝혔다. 테이블의 가격은 512만 원으로 나타났다.

프리지아는 반려견 밥그릇도 소개하며 “대표님이 사주셨다”라고 전했다. 명품 밥그릇의 가격은 170만 원이었다. 프리지아는 반려견 베베를 보며 “견생 폈지?”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침실을 소개했다. 한쪽에는 반려견 침대가 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프리지아는 침실 포토존을 가리키며 “제일 좋아하는 거울이다. 여기서 찍으면 진짜 예쁘다”라고 밝혔다.


이후 프리지아는 세면대 쪽으로 가서 “물을 쓰진 않는다. 물때 끼는 것도 싫어서”라고 말했다. 욕실 창가로 간 그는 “남산타워 뷰가 있다. 한강도 같이 볼 수 있는 집이 몇 개 없다. 그래서 샤워하면서 이거 보고, 아침에 날씨도 보고, 밤에는 또 야경이 되게 예쁘다”라며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