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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근황 "호치민과 한국 집 모두 이사.. 자주 감기 걸리고 아파"

방송인 함소원이 최근 이사 문제로 건강 문제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10월 29일 함소원은 짧은 영상과 함께 "제가 호치민으로 이사 후에 해외 이사. 그리고 한국집도 이사. 이사에 이사. 그러다보니 자주 감기에 걸리고 아팠답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 나이까지 감기약도 잘 먹지 않았다. 어차피 며칠 지나면 저절로 괜찮아지는데 왜 돈 들여 약 먹나 이런 생각으로 여태 살아온 저. 오죽 아프면 한국 가서 친구 한의원에 들렸다"며 "내 돈 내고 약까지 지어 먹고 정신 차리고 호치만 돌아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서 한의원은 "너무 피곤하다", "뒷목이 뻣뻣하다"고 토로하며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함소원은 "제가 이렇게 아픈 이유가 뭐냐. 아는 친구들에게 왜 내가 이렇게 감기가 자주 드는지 물어봤다"며 "친구 왈 '이제 늙어서 그래. 우리 원래 내년에 49살이야. 곧50 이라고'"라며 "앞으로는 아프면 재깍재깍 약 지어 먹겠습니다. 우리 아프면 약 먹어요"라고 유쾌하게 마무리 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함소원은 딸의 교육 문제 등으로 베트남 호치민 집과 한국 집을 오가고 있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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