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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다인♥이승기, 결혼 7개월만 임신 "소중한 생명 찾아와" [종합]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결혼 7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iMBC연예에 "감사하게도 이다인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이다인은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역시 "이승기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다인 이승기 부부는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이로부터 2년 후인 지난 4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하객으로는 다수의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앞서 두 사람은 한 차례 '혼전 임신설'이 불거져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루머는 이다인의 친언니인 배우 이유비가 결혼식 사진과 함께 아기 이모티콘을 붙여 게재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신 중인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이다인이 펑퍼짐한 웨딩드레스에 낮은 굽의 구두를 신고, 결혼 직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며 또 한 번 '혼전 임신설'을 제기했다. 당시 이다인 소속사 측은 혼전 임신설에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한편 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이다인과 나이 5세 차이다. 지난 2004년 정규 1집 '나방의 꿈'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내 여자라니까', '추억 속의 그대', '결혼해줄래', '삭제', '되돌리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또 그는 오랫동안 몸담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다가 지난해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를 설립했다.

1992년생 이다인은 지난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이다인은 지난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경은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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