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안성기 출연 영화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10월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이 현존 가장 오래된 단관극장인 광주의 '광주극장'으로 떠났다.
이날 출연진들은 서로 출연한 영화나 드라마에 관해 이야기를 나왔다.
김숙이 홍진경을 가리켜 "영화 많이 나오지 않았냐"고 묻자 홍진경은 "나는 한 편밖에 안 찍었다. '천재 선언(1995년)'이라는 작품이었다. 안성기, 김명곤 선생님이랑 셋이 나왔다. 내가 여주인공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주우재는 "농구 선수로 나온 거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미스터 주부퀴즈왕'에 나왔다. 한석규 씨가 퀴즈 프로에 나올 수밖에 없었던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걸캅스'에 마약 제조범으로 출연했다"고 밝혔고, 라도는 "영화 말고 드라마 촬영 경력이 있다. '무인시대'라고 '야인시대'와 동시간대 나온 프로에 보조 출연했다"고 밝혔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KBS2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