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뮤지, 휘인, 빌리가 출연했다.
24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휘인, 빌리(시윤, 션, 츠키, 하람, 하루나)가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 뮤지가 "우리 휘인이도 천주교다. 그리고 주당이다"라는 한 청취자의 제보를 소개하며 "저희가 앞에서 세례명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라고 말하자 휘인이 "저는 가브리엘라인데 중학교가 카톨릭재단이어서 세례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DJ 김태균이 "휘인 씨도 술 좀 드시냐?"라고 묻자 휘인이 "술을 좋아한다. 그래서 팬분들도 술 선물을 되게 많이 해주신다. 주량은 혼술할 때는 소주 2병이다"라고 답했다.
뮤지가 "하람 씨가 휘인 씨의 엄청난 팬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하람이 "맞다. 그래서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제가 너무 팬이어서 과제곡도 선배님의 'water color(워터 컬러)'로 했었다"라고 설명하고 휘인 앞에서 '워터 컬러' 한 소절을 불렀다.
이에 뮤지가 "과제곡이면 얼마나 많이 불러봤겠냐?"라고 말하자 빌리 멤버들 모두 "연습실에서 이 노래 밖에 안 불렀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김태균이 "그러면 같이 한번 불러보시라. 언제 이런 기회가 있겠냐?"라고 제안하자 휘인과 하람은 "좋다"라며 함께 '워터 컬러' 한 소절을 불렀고 모두 환호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