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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삼남매 근황 공개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 소중...단단해질 것“

S.E.S. 출신 슈가 훌쩍 큰 아이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슈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슈입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졌어요. 그러고 보니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라는 글과 함께 삼 남매와의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슈는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다. 엄마로서 단단함을 갖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저도 엄마가 처음인지라 서툴고 부족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라는 존재가 첫 번째가 아니게 되고 이제는 누군가를 챙기는 일이 일상이 된 한 사람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일 시간에 치여서 살다 보니 내 자신을 가꿀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쁜 하루하루”라고 하며 “아이들의 엄마로 저 슈로 무엇보다 한 여자로 태어났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앞으로의 제 삶은 건강하고 멋있게 늙어가고 싶다. 제가 느끼고 좋았던 것을, 꾸준히 나와 함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다. 우리 건강하고 멋있게 늙어가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지난 2018년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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