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요리사'로 유명한 배우 노희지가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노희지는 10월 10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세상에나 이런 날이 오다니! 내가 엄마라니!"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 같은 존재가 나타났다. 아직 실감도 안 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따봉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커서 내년에 만나"라고 덧붙였다.
1988년생인 노희지는 1994년 EBS '꼬마요리사'의 진행을 맡으며 뚜고윤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연기 활동을 간간히 해온 노희지는 지난 2016년 3세 연상의 사업가 결혼식을 올렸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노희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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