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이상형을 밝혔다.
10월 6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는 '엄마도 좀 쉬자! 애엄마들의 39금 토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요리 프로그램에서 (사유리와) 친해졌다. 그때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얘가 김밥을 싸왔다"고 털어놨다.
사유리는 "그때 살이 쏙 빠졌다. 너무 힘들어하면서 우리 집에 와서 자겠다더라. 알겠다고 했다. 치킨 시켰는데 다 먹더라. 얘기 듣고 내 방에서 자려고 했는게 같은 침대에서 자겠다더라"고 털어놨다.
사유리는 "원래 각방 스타일이다. 남자친구 우리 집에 왔을 때도 따로 잤다. 그 얘기를 했더니 삐쳤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지혜는 "집에 갔다. 3일 후에 다시 연락했다. 친구가 딱히 없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요새 썸 없냐"는 물음에 "없다. 어떤 사람이 괜찮으면 아빠로서는 어떨지 생각해 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또 그 사람도 애를 갖고 싶을 텐데 내가 애를 못 가지면 어쩌지? 그 사람도 애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지혜가 "'돌싱글즈' 나올래?"라고 제안했다.
사유리는 이에 "어리고 한 번도 결혼 안한 남자 좋다. 나도 결혼 안 했다"고 또박또박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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