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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6기 두 커플 탄생했지만 현실 커플 없어…전원 ‘나솔사계’ 출연?

‘나솔’ 16기 전원이 현재 솔로라고 밝혔다.


4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17회에서 ‘돌싱 특집 2탄’ 16기 솔로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대망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영식과 현숙, 영철과 정숙이 서로를 최종 선택한 것. 상철은 영숙을 선택했지만, 영숙은 결국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철은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 같다”라고 커플이 된 소감을 전했다. 정숙은 “함께 좀 더 잘 알아보는 시간을 차근차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식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 것 같다”라며 기뻐했다. 현숙은 “같이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SOLO’ 16기 종영을 맞아 제작사 유튜브 채널인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영식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영철은 “3주 전 아름답게 이별했다”라며 결별 소식을 알렸다. 결국, 16기 현재 모두 솔로라는 것. 이에 사람들이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출연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유튜브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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