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아빠 어디가' 나왔던 김성주子 김민국, 이서진 후배됐다 [공식입장]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뉴욕대학교에 입학했다.


김성주 소속사 측 관계자는 4일 iMBC연예에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올해 뉴욕대학교 TISCH(티시) 영화 전공에 입학했다"라고 밝혔다.

김민국이 입학한 뉴욕대학교는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로 UCLA, USC 등 영상 관련 전공으로 잘 알려진 학교다. 미국 랭킹 10위권 안에 들 만큼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을 비롯해 앤젤리나 졸리, 레이디 가가 등이 졸업했다. 국내 배우 중에서는 박중훈, 이서진이 있다.


앞서 김민국은 지난 7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해 영화감독을 꿈꾸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외할아버지 댁에서 영화 '쥬라기 공원'을 많이 봤다. 첫 번째 꿈은 공룡이었는데 나중에는 '공룡이 나오는 영화를 만들어 보자' 싶었다. 또 아버지 일을 보면서 그쪽으로 가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한편, 2004년생인 김민국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 만 8세의 나이로 출연, 동생들을 잘 챙기고 어른들에게 공손하게 대하는 등 맏형다운 모습을 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 DB,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