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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무한도전' 시즌2 제작 쉽지 않아"(짠당포)

개그맨 정준하가 '무한도전2'를 언급했다.


9월 26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김수미, 정준하, 서효림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가문의 영광: 리턴즈' 천만 관객보다 '무도2'가 소원이라더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박명수 씨 하디오에 나갔는데 돌발 질문을 하더라. 박명수 씨가 얼마 전에 무도 시즌2 하고 싶다고 얘기하고, '가문의 영광' 얘기하기도 애매했다"고 해명했다.


홍진경은 "김수미 선생님 앞에서 천만인지 '무한도전' 시즌 2인지 분명히 얘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정준하는 김수미의 눈치를 보며 "천만이지"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미는 "여기는 네가 천만 원하지 않아도 갈 수 있으니까 '무도2'를 해야 해"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시즌2 제작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무도2'가 나와도 재석이 빼고 나머지는 바꿀 것 같다"고 했고, 정준하는 "지금 그렇게 하고 있잖아"라며 목이 타는 듯 물을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10분 방영되는 '짠당포'는 짠 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 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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