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가 주지훈의 주위에 은근히 여자가 없다고 폭로했다.
9월 25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에서는 '성시경의 만날텐데'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하정우와 성시경이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성시경은 지난번 하정우, 주지훈과 함께 '먹을텐데' 촬영을 하며 가까워졌다. 하정우는 "너 그날 끝나고 어떻게 테니스를 갔냐"며 혀를 내둘렀고, 성시경은 "나 이틀 동안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하정우도 "나도 그 뒤에 3일 동안 힘들었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형 저 일부러 포스터 해놨다"며 냉장고에 붙인 하정우 출연 영화 '1947 보스턴' 포스터를 보여줬다.
성시경은 "최근에 콘서트가 있어서 정신이 없었다. 형은 스케줄이 안 돼서 못 오지 않았나. (주지훈이) 내 콘서트에 왔다. 남자 셋이 와서. 난 여자랑 같이 올 줄 알고. 나 소개해줄 사람 있다 그러더니만"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하정우는 "주지훈, 은근히 여자 없는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심지어 자기보다 훨씬 남자보다 안 예쁜 여자 두병이랑"이라고 받아쳤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유튜브 채널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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