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편 기성용 서프라이즈 선물 자랑 "정말 힘이 난다"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외조를 자랑했다.

9월 25일 한혜진은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를 공연하는 한혜진을 위해 도시락과 간식을 보내고 직접 방문해서 사인을 해주고 있는 기성용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혜진은 “남편의 서프라이즈 선물”, “고마워”라는 해시테그와 함께 “맛있게 잘 먹었어. 정말 힘이 난다!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남편. 근데 보통 도시락에 내 사진 붙이지 않나?”라며 도시락에 붙인 남편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기성용은 댓글로 "나보고 힘내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한혜진은 동명의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다음달 8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