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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상철, 최종 선택 앞두고 폭주! 영숙 진저리→영자 “미치겠어”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영숙, 영자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지난 20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15회에서 ‘돌싱 특집 2탄’ 16기 상철이 영숙, 영자의 선택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솔로녀가 호감 있는 솔로남을 선택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상철이 영숙, 영자의 선택을 받으며 다대일 데이트를 하게 된 것.


이어진 예고편에서 영숙이 “영자님이 나올 줄 알았나?”라고 묻자, 상철이 “솔직히 나왔으면 했다”라고 답했다.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더 혼란스러워진 것 같다”라며 영숙, 영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숙이 “내 눈치 보지 말고 영자를 좀 더 알아봐”라고 하자, 상철이 “진심이야?”라며 물었다. 영철은 상철에게 “누가 봐도 영숙은 형 아니야”라고 전했다.

상철은 영자에게 “두 분 중 저한테 확실하게 마음을 주시면 선택하기가 쉬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숙에게도 “난 어떻게 해야 할까? 선택해 줬으면 좋겠어?”라며 계속 질문했다.


결국, 영자가 “원하는 대답을 들을 때까지 자꾸 이렇게 하시니까 미치겠어”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영숙도 진저리를 치며 상철을 피하는 모습이 공개돼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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