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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나의 20대 빛내줘 감사…블링크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것"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블링크(팬덤명)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블랙핑크(로제, 리사, 제니, 지수)는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SKY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파이널 인 서울 이하 '본 핑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리사는 "하고 싶은 말이 있어 폰에 적어왔다"고 밝혔다.

리사는 "우리가 만난 지 2560일이 넘었다. 이번 투어는 블링크와 함께 했기 때문에 다양한 공연장에서 할 수 있었다"며 "블링크가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날씨가 좋든 안 좋든 항상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블링크에게 감사하다. 사랑한다"면서 "나의 20대를 빛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서 64회차에 달하는 걸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를 전개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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