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 12주' 고아성, 결국 '춘화연애담' 하차…고아라 합류 확정

천추골 골절로 전치 12주 진단을 받은 배우 고아성이 '춘화연애담'에서 하차한다.


티빙 측은 "배우 고아성이 부상으로 인해 작품에서 하차하고 대신 고아라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아성은 개인 일정 중 천추골 골절을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수술이 필요한 상태는 아니라고.

당초 고아성은 '춘화연애담'에서 왕실 전통 공주 화리 공주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하차, 대신 고아라가 새롭게 합류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024년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