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이주영은 자신의 SNS에 "안성기 선생님을 8년만에 뵈었다"며 그와 나란히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이주영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셨던 선생님이 아무도 모르는 신인배우에게 '단편영화 잘봤다'고 해주시고, '주영이'라고 이름을 불러주시며, 어색해하던 날 아빠같이 챙겨주셨던 따뜻한 마음의 여운이 몇 년동안 가시지 않았다"고 안성기를 회상했다.
그는 "8년 만에 선생님과 같은 회사 식구로 다시 뵙게 되었다"며 "참 영광이고 감회가 남다르다. 그동안 선생님도 나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 많은 순간들이 삶 가운데 수도 없이 스쳐가는데, 내 인생의 잠깐의 시간에 따뜻한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꼭 다음에 같이 작업하자"는 바람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안성기는 혈액암 투병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항암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다.
8일 이주영은 자신의 SNS에 "안성기 선생님을 8년만에 뵈었다"며 그와 나란히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이주영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셨던 선생님이 아무도 모르는 신인배우에게 '단편영화 잘봤다'고 해주시고, '주영이'라고 이름을 불러주시며, 어색해하던 날 아빠같이 챙겨주셨던 따뜻한 마음의 여운이 몇 년동안 가시지 않았다"고 안성기를 회상했다.
그는 "8년 만에 선생님과 같은 회사 식구로 다시 뵙게 되었다"며 "참 영광이고 감회가 남다르다. 그동안 선생님도 나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 많은 순간들이 삶 가운데 수도 없이 스쳐가는데, 내 인생의 잠깐의 시간에 따뜻한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꼭 다음에 같이 작업하자"는 바람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안성기는 혈액암 투병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항암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이주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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