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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6기' 영숙, 이번엔 명품 가품 판매 논란…SNS 비공개 전환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명품 가품 착용, 판매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영숙의 명품 가품 착용, 판매 논란이 불거졌다. 16기 영숙이 직접 운영하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쇼핑몰에 가품을 착용한 사진을 올리고 판매했단 의혹이 제기된 것.

한 네티즌은 영숙이 착용한 명품백, 신발, 액세서리 등 대부분이 가품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개인 계정) 피드에 올린 레이디 백 짝퉁 티 난다. 가장자리 엠보싱 커팅 모양이 정품이랑 완전 다르다"고 지적했다. 해당 댓글에 영숙은 "맞아요! 그거 동대문 제품이에요. 명품은 믹스매치!!!"라고 답글을 달며, 가품인 것을 인정했다.

영숙은 가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에 명품 브랜드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논란을 더욱 키웠다. 가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다. 상표법 제230조에는 '상표권 또는 전용사용권의 침해를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적시돼 있다.

거센 비난이 쏟아지자 영숙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영숙은 지난달 30일 방송한 '나는 솔로'에서 남자 출연자 광수와 말다툼을 벌이다 욱한 마음에 데이트 도중 숙소로 돌아왔다. 또 그는 광수와의 데이트 일화를 옥순이 다른 출연자들에게 전했다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영숙은 "저를 보고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잘 알고, 인지하고 있다"며 "광수님과의 데이트에서 먼저 가버린 부분, 옥순님을 오해해 화낸 부분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나는 솔로' 16기 영숙 개인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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