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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개그맨' 윤상민, 오늘(3일) 결혼 "보답하며 살겠다"

MBC 개그맨 윤상민이 오늘(3일) 품절날 대열에 합류한다.


윤상민은 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요가,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영진이, 주례는 성우 안지환이 맡는다. 축가는 개그맨 정성호와 개그맨 손헌수, 가수 태원과 이현섭이 부른다고. 결혼식에는 MBC 개그맨들과 '웃찾사'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해 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윤상민은 결혼식을 앞두고 "준비를 해 보니 너무 정신이 없다. 잊지 않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더 잘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드디어 인생에 제2막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많이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하며 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상민은 2009년 SBS '웃찾사'의 '웃기다' 코너로 활약했으며, 2012년 MBC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선발돼 얼굴을 알렸다.

몸짱 개그맨으로 잘 알려진 그는 전문 헬스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현재는 유튜버 활동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iMBC연예 박혜인 | KT여의도웨딩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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