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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위시 리스트 공개에 멤버들 ‘경악’ “강제 독서라니”

유재석의 위시 리스트가 공개되자 멤버들이 경악했다.


9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의 버킷 리스트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우당탕탕전원탑승’의 성공으로 한껏 들떠있었다. 제작진은 “여러분을 위해 오늘 ‘노는 목요일’로 만들어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의 위시 리스트는 ‘책 읽고 독서 토론하기’였다. 유재석은 “‘오펜하이머’ 읽자고 할 거다”라고 큰소리쳤다.

멤버들은 유재석의 위시 리스트를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하하는 “나 두 달 걸렸다”라며 인상썼다.

하하는 “폐업하는 가게 가서 멤버들과 함께 한끼 먹기”였다. 주우재는 “단 거 먹기”였다.

박진주는 ‘가방 맞추기’, 이이경은 ‘기네스북 도전하기’, 미주는 ‘릴스 찍기’였다.

멤버들은 “연령이 내려갈수록 자기에 맞는 위시 리스트가 나온다”라며 흥미로워했다. 게임을 펼친 결과 유재석이 최강자가 되면서 강제 독서 토론이 벌어지게 됐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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