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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심형탁, ‘❤️사야’ 위한 축가 연습 “이번엔 안 울 것”

심형탁이 결혼식 축가를 연습했다.


30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이승철에게 특훈을 받았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와의 한국 결혼식을 앞두고 “유부남의 즐거움을 알겠다. 밤에 와이프하고 그날 있었던 일 얘기하며 술 한잔하며 안주 먹으면 하루 피로가 확 풀린다”고 말했다.

이에 사야가 “심씨랑 마시면 너무 길다. 심씨가 말이 너무 많다. 그래도 좋다“고 하자 심형탁은 ”나만 좋아서 계속 말하고 즐거운 자리“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심형탁이 사야를 위해 축가 부르기에 도전했다. 이승철의 도움을 받아 축가 연습을 시작한 그는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라는 가사에 공감했고 장영란은 심형탁이 축가를 부르다가 우는 것은 아닌지 염려했다. 이에 심형탁은 “이번엔 진짜 안 운다”고 다짐했지만 이승철은 “100% 운다”고 확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도 울 것 같아”, “목 잡을 때 놀람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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