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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연예계 생활 20년 만에 자가 마련, 완벽한 제 것 아니고 은행 지분 있어"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28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문세윤이 '컬투오락관' 코너에서 방청객들과 함께 게임을 했다.


이날 스페셜 DJ 문세윤이 "이사를 했다"라고 전하자 DJ 김태균이 "문세윤 씨가 연예계 생활한 지 몇 년 되셨냐?"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공식적으로는 2003년으로 봐야 한다. 2001년부터 했는데 출연자로 얼굴이 박힌 건 '웃찾사'니까 2003년으로 봐야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이 "만 20년 만에 자가를 마련하셨다"라며 축하하자 문세윤이 "완벽한 제 것이 아니고 은행 지분이 있다. 와이프랑 똑같은 이름의 은행에서 대출 받았다. 빨리 갚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저도 자가이지만 화장실 두 개만 제 것이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문세윤도 공감하며 "처음에는 다 그렇게 시작하는 것 같다. 조금씩 늘려가면 된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문세윤은 "김준현 씨와 '먹고 보는 형제들'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라며 "9월 5일 첫방송이다. 김준현 씨랑 저랑 둘이 인도네시아에 가서 먹고 관광을 했다. 아무 계획 없이 제작진의 개입 없이 둘이 돌아다녔는데 그 형이 움직이기만 하면 땀 나는 형인데 그 형을 제가 모시고 다녔다. 손수건, 선풍기 등 제 것을 다 김준현 씨가 썼다는 걸 미리 말씀드린다. 먹방도 많고 뻔하다 이런 얘기도 있는데 저희 둘이 하는 먹방은 좀 다르다"라고 전하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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