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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24시간 마스크 쓰던 금쪽이 근황 공개..오은영 “사회 인지 프로그램 필요”

24시간 마스크를 벗지 않던 금쪽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25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지난 5월 방송된 ‘24시간 마스크를 쓰고 사는 초4 아들’의 근황이 전해졌다.

마스크를 벗지 않고 길을 가는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마스크를 쓰라고 지적하던 금쪽이. 초4 금쪽이는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을 뿐 아니라 엄마를 향한 폭력까지 서슴없이 행하는 모습을 보였었고,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에게 땡큐 일기를 적을 것을 권했다.

금쪽이 父는 “금쪽이가 가정에서 보여주었던 모습들은 없어졌다고 해도 될 정도로 잘 하고 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친구들을 불편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새로운 고민을 전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사회성 발달이 더디지 않냐. 사회적 관계나 상황을 맥락 없이 기억하는 게 어려운 금쪽이에겐 사회 인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이게 어떤 상황인지 인지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사회적 대화를 규칙적으로 배워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다행이다”,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길”, “와 5월부터 하루도 안 빠지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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