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 신고 논란 후 심경?…"쉽게 풀린 일 하나도 없었음"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 신고 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최준희는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브랜드 팝업 스토어에 방문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지인이 찍어준 듯한 사진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는 최준희의 자기소개서 일부가 담겨 있었는데, 성장과정 란에 "다사다난 쉽게 풀린 일 하나도 없었음"이라는 의미심장한 멘트가 적혀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준희는 최근 외할머니 정 씨가 최준희, 최환희 남매 명의로 된 아파트에 동의 없이 이틀간 머물렀다며 주거 침입으로 신고했다. 정 씨는 외손자 최환희의 부탁으로 해당 아파트에서 고양이 밥을 주고 집안일을 하며 쉬던 중 밤 늦게 최준희와 마주쳤다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최준희는 해당 논란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SNS를 통해 "할머니의 폭언과 폭력 속에서 자랐다"며 할머니의 영상과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

그러나 최준희는 이후 경찰에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고 알리면서, 같은날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채널에 출연해 "변명할 여지가 없다. 이런 행동을 벌인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iMBC연예 박혜인 | 최준희 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