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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 韓 전체 라디오 프로그램 청취율 1위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이 수도권 21개 라디오 채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지난 4월에 이어 파죽지세의 상승률을 보이며 대한민국 전체 라디오 프로그램 중 청취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오늘 (8월 4일) 한국리서치 발표에 따르면 '뉴스 하이킥'은 1위에 올랐던 지난번 조사보다도 4.4%p가 높아진 14.7%의 청취율을 기록, 스스로의 기록을 경신해낸 동시에 금번 조사 2위 프로그램과도 6%p 이상 차이를 벌이며 압도적 1위로 자리매김했다.


MBC 아침 간판 시사프로그램인 '김종배의 시선집중' 역시 지난 조사보다 0.6%p 높아진 6.5%의 청취율 기록하여 동시간대 경쟁력 1위를 차지했고, 주말 시사프로그램인 '김치형의 뉴스 하이킥' 역시 지난번 조사보다 2.2%p높아진 6.5%를 기록하며 전체 주말 프로그램 중 3위에 올라섰다. 이러한 결과들은 MBC 표준FM 채널 경쟁력에 크게 기여, MBC 표준FM은 전체 20여개 라디오 채널 중 23.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수도권 청취자들이 가장 신뢰하고 즐겨듣는 시사 채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뿐만 아니라 MBC 라디오는 점유청취율 상위 20개 프로그램 안에 시사프로그램들을 비롯하여, MBC FM4U의 아침 프로그램인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까지 두루 포진시키며 7개의 프로그램을 랭크시키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에 대해 김현수 MBC 라디오국장은 "'신장식의 뉴스하이킥'과 '김종배의 시선집중'이 국민들이 믿고, 선택한 시사프로그램임이 다양한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면서 "청취자들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보다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리서치 조사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13세~69세 청취자 3,000명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1.8% 포인트다.

신장식 변호사가 진행하는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은 평일 저녁 6시 5분 MBC 라디오(서울·경기 95.9MHz)를 통해 방송되며, 유튜브 ‘MBC 라디오 시사’ 채널에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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