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모 “제임스웹 가격 13조 원…외계인 100% 있어” (유퀴즈 온더블럭)

손상모 박사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가격에 대해 밝혔다.


2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5회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에서는 발성치료사 안대성,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 손상모 박사, 배우 임지연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 박사 손상모는 허블 우주망원경은 인간 눈의 약 100억 배, 제임스 웹은 허블 망원경의 약 100배라며 둘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제임스 웹이 한화로 약 13조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상모가 수많은 행성에 대해 말하며 “그 가운데 생명체가 있는 행성이 없을까?”라고 하자, 유재석이 “외계인도 있겠네?”라며 궁금해했다. 손상모는 “외계인이 있다고 100% 확신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이 “연구소에서는 암암리에 외계인이랑 연락?”이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손상모는 연구원끼리 대화할 때 “외계인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라고 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조셉은 외계인이 잡아갈 것 같다. 영화에서 보통 조셉 같은 친구들이 많이 잡혀간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