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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갔던 마돈나, 회복 中 근황 [해외스타]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태에 빠졌던 팝스타 마돈나가 근황을 전했다.


19일 마돈나는 자신의 SNS에 "장미 한 송이가 내 정원이 될 수 있다. 내 세상 단 한 명의 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돈나는 장미꽃 한 아름을 양 팔로 가득 안고 눈을 감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이전보다 나아보인다", "쾌차해서 다행", "많이 사랑한다" 등의 격려를 보냈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달 24일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해 뉴욕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마돈나는 중환자실에서 삽관 치료를 받았다.

오는 7월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월드투어 시작 예정이었던 마돈나 측은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한다"며 "더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돈나는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솔로 가수다. 1958년생인 마돈나는 올해 나이 64세로,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마돈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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