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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 오은영 박사에 SOS...“지가 뭔데” 선생님 향한 막말에 오은영 ‘충격’

금쪽이의 막말에 스튜디오가 충격에 빠졌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이혼 후, 어른에게 적대적으로 반항하는 초4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금쪽이가 오은영 박사에게 SOS를 요청했다. 금쪽이는 “힘든 점이 많다. 친구들, 선생님이랑 잘 지내고 싶은데 어울리질 못한다. 어울리고 싶으니 한 번만 도와달라”고 도움을 구했고, 금쪽이 母는 “제가 없는 곳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저한텐 안 그러는데 선생님께는 막말을 한다.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의 학교생활이 그려졌다. 수업 시간에 교과서를 펴지 않은 금쪽이는 책을 꺼내라는 선생님의 말에 “하면 되잖아”라고 반말하며 “자꾸 불러서 짜증 나게 만들어. 지가 뭔데. 이따위로 할 거면 말 걸지 마”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선생님이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해? 어른에 대한 예의도 없고 다른 아이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있는 거야”라고 하자 “어쩌라고. 신경 꺼. 내가 하는 짓에 신경 꺼 그냥”라고 비아냥 거린다.

뒤에 앉은 친구에게 시비도 걸었다. 이에 선생님이 “그만하고 문제 풀어”라고 하자 “둘한테 말한 거 맞죠? 대답을 안 하네. 한 번만 더 그래 봐”라고 해 오은영은 영상 재생을 중단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본인이 신청한 게...”, “와 말하는 거 뭐야”,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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