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M타임머신] 이천수, ‘반칙 모음’ 영상 600만 뷰 돌파 자랑 “저 이렇게 살았던 놈” (라디오스타)


이천수가 대박이 터졌던 콘텐츠를 소개하는 모습이 ‘TV People'에 공개됐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천수가 자신의 채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영상은 ‘반칙 모음’ 영상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이천수는 “2002년 떡상의 아이콘 이천수씨,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또 떡상을 하셨다고요”, “떡상 기간이 20년 주긴가봐요”라는 소개에 “월드컵 때 준비했던 기획이 괜찮았다. 그렇게 크게 터질 거라고 생각을 안 했는데 벤투 감독의 전술을 바탕으로 게스트를 섭외했다. 그리고 돈도 잘 챙겨줬다. 삼박자가 맞은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이천수는 “가장 인기가 많은 영상은 지금까지 했던 반칙을 모아놓은 영상이다. 현직 심판과 함께 보며 ‘저 이렇게 살았던 놈이다’라고 고백했다”고 하며 “2002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김태영 선수가 다쳤다. 벤치에 있던 저는 저를 너무 잘 알았다. 내가 도와줄 건 이것밖에 없겠다 싶어서 말디니 선수 뒤통수를 찼다. 지금은 VAR이 생겨서 반칙이 걸리지만 그때 당시엔 그것도 없었고 천운을 타고났던 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천수는 최근 음주 뺑소니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한 공로로 감사장과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며 포상금과 해당 유튜브 영상 수익금 전액을 순직 경찰관 자녀 지원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