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예식장 백남문 사장이 가슴 따뜻한 봉사의 삶을 전했다.
2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 특집에서는 신신예식장 백남문 사장, 코미디언 김용만, 피겨여왕 김연아가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55년간 무료로 예식장을 운영했던 고 백낙삼 대표의 뒤를 이어 신신예식장 2대 주인이 된 백남문 사장이 ‘유 퀴즈’를 찾았다.
백남문은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미루다가 황혼의 나이에 결혼식을 하러 오시는 분이 대다수”라고 밝혔다. 그래서 사회를 볼 때 첫마디가 “그동안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려 오셨습니까”라는 것.
또한, 그는 근처에 있던 예식장들이 갈수록 커졌다며 “우리 집은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더라”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베푼 만큼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는 것. 유재석이 “그 예식장들은 지금 다 사라졌다”라고 하자, 백남문이 “부자로 즐겁게 노후를 보낸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저희는 사라지지 않고 잘 버텨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아버지 발인 날도 예식을 진행하셨다고?”라며 놀라워했다. 백남문은 발인 날에도 예식이 잡혀있었다며 “집안의 일로 취소하는 건 죄송스럽더라. 아버지도 결혼식을 올리는 걸 원하셨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8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 특집에서는 신신예식장 백남문 사장, 코미디언 김용만, 피겨여왕 김연아가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55년간 무료로 예식장을 운영했던 고 백낙삼 대표의 뒤를 이어 신신예식장 2대 주인이 된 백남문 사장이 ‘유 퀴즈’를 찾았다.
백남문은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미루다가 황혼의 나이에 결혼식을 하러 오시는 분이 대다수”라고 밝혔다. 그래서 사회를 볼 때 첫마디가 “그동안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려 오셨습니까”라는 것.
또한, 그는 근처에 있던 예식장들이 갈수록 커졌다며 “우리 집은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더라”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베푼 만큼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는 것. 유재석이 “그 예식장들은 지금 다 사라졌다”라고 하자, 백남문이 “부자로 즐겁게 노후를 보낸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저희는 사라지지 않고 잘 버텨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아버지 발인 날도 예식을 진행하셨다고?”라며 놀라워했다. 백남문은 발인 날에도 예식이 잡혀있었다며 “집안의 일로 취소하는 건 죄송스럽더라. 아버지도 결혼식을 올리는 걸 원하셨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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