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금)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댄서 아이키가 스페셜 DJ로 출연,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DJ 박명수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스페셜 DJ 아이키는 "작년에 박명수 씨랑 섬에 가는 프로그램을 찍었는데 이런 기사가 많이 났다. '박명수 잡는 아이키' 라고. 오해다. 저는 박명수 씨를 잡지 않고 정말 좋아하고 리스펙한다. 그래서 이렇게 한걸음에 달려왔다. 사실 제가 DJ가 처음이라 떨리지만 우리 쥐팍 대신해서 신나는 불금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키는 "이제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 명수 오빠가 코로나 확진으로 자리를 비우셨다. 건강하게 회복해서 바로 내일 토요일 생방송으로 돌아오신다고 하니까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전하고 "사실 저는 오늘 여기 왜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왔다. 오라고 해서. 그런데 우리 팬들도 오셨다. 저를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