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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김숙, 조세호 구애 거절하고 주우재 선택 "결혼하고픈 사람"

김숙이 조세호의 프러포즈를 거절하고 주우재를 택했다.



6월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주우재, 홍진경, 장우영, 조세호, 김숙이 동전이 가장 많은 자가 우승하는 게임을 했다.


제작진은 게임 속 결혼을 통해 재산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멤버들에게 줬다.


주우재는 "저는 자산도 많고 좋은 곳에 살고 있고 오롯이 사랑에 집중할 준비가 됐다"고 어필했다.


조세호는 "서여의도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자랑했지만 홍진경은 "얼굴이 너무 비호감이다"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뜬금없이 "김숙 씨를 선택하겠다. 선배라고 하고 싶지 않다. 너라고 하고 싶다"며 웃음을 안겼다.


장우영은 홍진경을 향한 관심을 보이며 "진경 누나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숙은 "저는 열심히 살았다. 그리고 저에겐 보너스 도전이 하나 있다고 했다.


프러포즈 시간, 장우영은 홍진경에게 "정말 제게 결혼할 생각이 없냐? 누나가 없다면 저는 아무와도 결혼하고 싶지 않다"며 일편단심을 보였다.


홍진경은 "우재 씨가 저랑 결혼해주신다면 손에 물 안 닿게 해드리겠다. 우재 씨의 어떤, 지금 가진 동전이나 재산을 보고 프러포즈한 게 아니다. 첫눈에 반했다. 부채가 34억이 있어도 좋다. 사람 하나만 본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우재는 "너 말고 네 언니"라며 김숙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도 김숙을 택하며 반지를 건넸지만 결과적으로 김숙은 "결혼하고 싶어졌다"며 우재를 택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KBS2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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