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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옥바라지' 유혜원 "유튜브 시작할게 기다려줘"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감옥살이를 하던 당시 열애설에 휩싸였던 인플루언서 유혜원의 근황이 화제다.


8일 유혜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광고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피부 관리 팁을 전수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 개설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이번에는 진짜 결심했으니 기다려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혜원은 1995년 생으로 승리와는 나이 다섯 살이 차이나는 인물로 골프 용품, 화장품 브랜드 등의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2018년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한 것. 현재는 계약이 만료돼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2018년 대만의 한 매체가 유혜원과 승리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두 사람은 침묵을 지켰다. 승리가 버닝썬 클럽 관련 재판을 받던 중 입대를 위해 신병교육대에 향하던 당시에도 유혜원의 반려견으로 추측되는 강아지가 같이 촬영돼 또다시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후 올해 3월 승리와 함께 방콕 여행을 즐긴 사진이 공개돼 일명 '승리 옥바라지(감옥에 갇힌 죄수에게 옷과 음식 따위를 대어 주면서 뒷바라지를 하는 일)'를 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유혜원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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