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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측 "정준하·신봉선 하차…2주간 재정비" [공식입장]

'놀면 뭐하니?'가 2주간 재정비에 돌입한다.


5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2년 동안 함께 해온 정준하, 신봉선 두 분이 오는 6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놀면 뭐하니?를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놀면 뭐하니?'는 6월 셋째 주와 넷째 주 방송을 쉬어가며 2주 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 온 박창훈 PD가 하차하고, '놀면 뭐하니?'를 함께 해 온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을 예정입니다. 7월의 첫 날 토요일에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 2019년 7월 27일 첫 방송을 했다. 방송 초반에는 유재석 혼자서 카메라를 들고 방송을 한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대한민국 라이브', '뽕포유', '유플래쉬'를 이어 유재석의 부캐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이후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의 5인 체재로 운영되었다. '놀면 뭐하니?' 방송을 통해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WSG워너비 등이 크게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음은 '놀면 뭐하니?' 제작진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놀면 뭐하니?' 제작진입니다.

지난 2년 동안 함께 해온 정준하, 신봉선 두 분이
오는 6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놀면 뭐하니?'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마음 다해 밝은 웃음을 전해주신
정준하, 신봉선 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또한 '놀면 뭐하니?'는 6월 셋째 주와 넷째 주 방송을 쉬어가며 2주 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 온 박창훈 PD가 하차하고, '놀면 뭐하니?'를 함께 해 온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을 예정입니다.

7월의 첫 날 토요일에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 올림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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