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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6월 1일 '나의 봄날' 발매, 앨범 속 스티커는 직접 그린 것"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1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6월 첫날에 중요한 스케줄이 있다. 바로 황치열 5집 미니앨범이 발매되는 날이다"라며 축하하자 황치열이 "저의 5집 미니앨범이 오늘 오후 6시에 나온다. 오늘 선공개 가능하다. 라이브도 가능하다"라고 밝혀 모두 환호했다.


김태균이 "원래 슬픈 발라드를 부르시는데 이번에는 밝은 노래냐?"라고 묻자 황치열이 "약간 따뜻한 노래다. 결혼식 축가로 써도 될 만큼 달달한 노래다. 제 목소리가 허스키한데 따뜻한 노래를 하면 어떨까 해서"라고 소개했다.


이후 김태균이 황치열의 5집 미니앨범을 소개하며 "포카도 있고 특히 황치열 씨가 직접 그린 스티커가 있다"라고 말하자 황치열이 "이걸 조립해서 세울 수 있다. 스티커를 일일이 다 그렸다"라고 설명했고, 이에 김태균이 "DJ 옆에서 스페셜 DJ를 하는 두 시간 동안 황치열 씨는 항상 볼펜을 들고 뭘 끄적거린다. 귀여운 캐릭터를 그린다. 황치열 씨가 이 스티커도 다 그렸다는 걸 알 수 있다. 팬분들이 너무 좋아하시겠다"라고 귀띔했다.


"신곡 제목은 '나의 봄날'이다"라는 황치열의 말에 김태균이 "저는 나의 봄날이 지금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황치열 씨랑 방송을 하고 친해진 지가 좀 되었는데 황치열 씨는 되게 여유 있는 것 같다. 내가 황치열 씨 나이 때보다 잘 사는 것 같다. 아름다운 청년의 느낌이 느껴진다"라고 말하자 황치열이 "감사하다. 청년이라는 단어에 너무 감사하다. MZ세대 끝에 걸려 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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