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닥터' 측 "이승기♥이다인 신혼집 363평? 오인 죄송" 사과 [공식입장]

'프리한 닥터' 측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배우 이다인 부부가 363평 저택에 신혼집을 마련했다는 예고편에 대해 사과했다.


28일 tvN '프리한 닥터'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예고 영상에 나온 곳이 이승기 씨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본방송 내용 중 일부만 예고 영상으로 짧게 편집해 보여드리게 되면서 생긴 문제로, 본방송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세부적인 정보가 함께 담길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예고편으로 인해 곡해되고 있는 상황과 이승기 측 관계자의 요청 등을 감안해 본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전부 제외하기로 하였다.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프리한 닥터'의 방송 말미에는 '스타 신혼부부 랜선 집들이'에 대한 내용을 담아 예고편으로 내보냈다. 해당 영상에는 결혼 2개월 차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 모습이 담겼고, 한 패널은 영상을 보며 "규모가 363평 정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이승기 측은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내용을 담았다. 방송에 나온 건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아니다"라며 "해당 내용은 허위 정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