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미투 파문' 조재현 딸 조혜정 "지치거나 힘들 때 찾자요"

'미투 파문'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새 소속사 식구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자랑했다.


조혜정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happily ever afte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조혜정의 새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의 전체 워크샵의 단체 촬영이 담겨 있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다낭에서 소속사 전체 배우들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 배우 이병헌이 모든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진 이 워크숍에는 김고은, 한지민, 한효주, 추자현, 박보영, 이지아, 고수, 이진욱, 박해수, 박성훈, 정우, 이희준, 이진욱 등 소속사의 배우들이 알차게 참여했다. 워크샵 이후 소속사 배우들은 각자의 SNS에 워크숍에서의 사진을 올리며 돈독한 관계를 자랑하기도 했다.

조혜정은 지난해 7월에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는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잔뜩 느끼고 온 워크숍. 지치거나 힘들 때 이제부턴 서로가 서로를 찾자요"라는 글을 남기며 새로운 식구가 된 소속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혜정의 부친인 조재현은 2018년 '미투'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조혜정의 최근작품은 2022년 5월에 방영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였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조혜정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