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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동’ 이선균, 김남희에 “예능 최초로 토하는 거 보고 싶어. 그림 하나 만들자”

김남희가 멀미약을 먹지 못한 채 빠이로 출발했다.


8일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빠이로 향하는 미니밴에 탑승했다.

이날 사이좋게 간식을 나눠먹으며 빠이로 이동하는 네 사람. 미니밴 안에서 장항준과 이선균은 “남희 오늘 기대해 보겠어 멀미 진짜 안 하는지”, “나는 진짜 네가 예능 최초로 토하는 거 보고 싶어”라고 한다.

벌칙에 걸려 멀미약도 못 먹은 채 밴에 탑승한 김남희는 기사님이 건네는 멀미 봉투에 “이걸 보니까 심리적으로 더 불안해진다”고 하고 이선균과 장항준은 “남희야 그림 하나 만들자”, “너만 희생하면 돼”라고 한다.

762개의 고갯길을 지나야 하는 이동길에 김남희는 “약간 어지러운 게 있다”고 토로하고 멀미약을 먹은 형님즈 또한 “길을 왜 이렇게 만들어 놨지”라고 한다.

출발한 지 1시간 30분 만에 휴게소에 도착했을 때, 이선균은 김남희에게 “멀미 괜찮아?”라고 묻고 김남희는 “예 완전 괜찮아요. 안타깝게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 한 번 ㅋㅋㅋ”, “김남희 멀미하는 줄 알았는데 반전이네”, “와 난 빠이 못 가겠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로 다른 목적으로 떠난 네 남자의 지극히 “사적인” 동남아 탐방기. 개인주의는 기본, 사사로운 감정은 환영! 각자도생의 결과는 위아래 없는 케미?! 아무도 몰랐던, 새로운 동남아를 파고드는 100% 사심 기반 여행 버라이어티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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