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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청화, 신혜선과 전생·나이 초월한 이색 케미(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배우 차청화가 출연한다.


오는 6월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 극본 최영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신혜선의 2년 만의 브라운관 차기작이자, KBS2 '쌈, 마이웨이', tvN '마인'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주목받은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신을 사로잡는 배우 차청화는 극중 반지음이 17회차 인생에서 만난 조카 '김애경' 역을 맡아 신혜선과 선보일 이색 케미를 기대케 한다.

차청화가 분할 김애경은 작은 분식점을 운영하며 19회차 인생을 살아가는 반지음이 유일하게 속을 터놓고 지내는 인물.
만능 소녀로 유명세를 치르던 어린 반지음이 어느 날 애경을 찾아오면서 다시 한번 기이한 인연을 만들어간다.
신혜선과 전생의 삼촌-조카 관계를 이어가며 전생과 나이를 초월한 호흡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차청화의 열연이 돋보일 전망이다.

최근 차청화는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에서 눈치 만렙의 반신 '각신'으로 분해 유쾌한 열연을 펼쳤다.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작품에서든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차청화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모습들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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