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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진 목사 "교회보다 절에 가면 마음 편해.. 한국인 DNA 때문"

김진 목사가 절에 가는 것이 편하다고 고백했다.

5월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성직자 특집으로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대부분 절이 위치는 배산임수라고 하지 않나.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는데 절에 가면 그렇게 마음이 편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준호는 "밥을 공짜로 준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도 "저도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김진 목사는 "한국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지내던 DNA가 있지 않냐. 절은 다 자연 속에 있다. 저도 교회 가는 것보다 절이 더 편하다. 심적으로"라며 위험 발언을 이어갔다.


김진 목사는 "절에 가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게 편하다"며 웃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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